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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부팅 USB 만들기: 쉽고 빠른 방법

by 168jsfake 2025. 5. 27.

윈도우 11 부팅 USB 만들기: 쉽고 빠른 방법

목차

 

  1. 서론: 윈도우 11 부팅 USB, 왜 필요할까요?
  2. 준비물: 시작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것들
  3. 공식 도구를 이용한 부팅 USB 만들기 (권장)
    • 미디어 생성 도구 다운로드 및 실행
    • 언어, 아키텍처 및 버전 선택
    • USB 플래시 드라이브 선택
    • 부팅 USB 생성 과정
  4. Rufus를 이용한 부팅 USB 만들기 (선택 사항)
    • Rufus 다운로드 및 실행
    • ISO 이미지 파일 선택
    • 파티션 방식 및 대상 시스템 설정
    • 부팅 USB 생성 시작
  5. 부팅 USB로 윈도우 11 설치하기
  6. 결론: 성공적인 윈도우 11 설치를 위한 첫걸음

1. 서론: 윈도우 11 부팅 USB, 왜 필요할까요?

새로운 PC에 윈도우 11을 설치하거나, 기존 시스템의 윈도우를 재설치해야 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윈도우 11 부팅 USB입니다. DVD 드라이브가 없는 최신 PC가 많아지면서 USB는 윈도우 설치의 필수적인 매체가 되었습니다. 부팅 USB는 단순히 윈도우를 설치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시스템 오류 발생 시 복구 모드로 진입하거나 시스템 진단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윈도우 11 부팅 USB를 쉽고 빠르게 만드는 두 가지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드릴 것입니다. 공식 마이크로소프트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과 더불어, 사용자 정의 옵션이 풍부한 Rufus를 사용하는 방법까지 함께 다룹니다.

2. 준비물: 시작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것들

윈도우 11 부팅 USB를 만들기 전에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이들을 미리 준비해두면 작업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2.1. 윈도우 11 ISO 이미지 파일 (필요시)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도구를 사용할 경우 ISO 파일이 자동으로 다운로드되므로 별도로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Rufus를 사용할 경우에는 윈도우 11 ISO 이미지 파일이 미리 다운로드되어 있어야 합니다. 윈도우 11 ISO 파일은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1 다운로드 페이지]를 검색하여 접속한 뒤, "윈도우 11 디스크 이미지(ISO) 다운로드" 섹션에서 원하는 에디션을 선택하고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2.2. 8GB 이상의 USB 플래시 드라이브

윈도우 11 설치 파일을 담기 위해서는 최소 8GB 이상의 용량을 가진 USB 플래시 드라이브가 필요합니다. 16GB 또는 32GB USB가 더 안정적이고 여유 공간을 제공하므로 권장합니다. USB 드라이브에 중요한 데이터가 있다면 반드시 백업해두세요. 부팅 USB 생성 과정에서 USB 드라이브의 모든 데이터가 삭제됩니다. USB 3.0 이상을 지원하는 USB를 사용하면 생성 및 설치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2.3.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

윈도우 11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해야 하므로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이 필수적입니다. 용량이 크기 때문에 Wi-Fi보다는 유선 인터넷 연결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2.4. 충분한 디스크 여유 공간

ISO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부팅 USB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PC의 하드 드라이브에 충분한 여유 공간이 필요합니다. 대략 10~20GB 정도의 여유 공간을 확보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3. 공식 도구를 이용한 부팅 USB 만들기 (권장)

가장 쉽고 권장하는 방법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미디어 생성 도구(Media Creation Tool)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도구는 윈도우 11 설치 파일을 자동으로 다운로드하고 부팅 가능한 USB를 만들어 줍니다.

3.1. 미디어 생성 도구 다운로드 및 실행

먼저,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윈도우 11 미디어 생성 도구를 다운로드합니다. 검색창에 "윈도우 11 다운로드"를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 설치 미디어 만들기" 섹션에서 "지금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여 MediaCreationToolW11.exe 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다운로드된 파일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사용자 계정 컨트롤(UAC) 창이 나타나면 "예"를 클릭하여 허용합니다.

3.2. 사용 조건 동의 및 옵션 선택

도구를 실행하면 먼저 "사용 조건"에 동의해야 합니다. 내용을 확인한 후 "동의" 버튼을 클릭합니다. 다음으로 "원하는 작업을 선택하세요"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다른 PC용 설치 미디어(USB 플래시 드라이브, DVD 또는 ISO 파일) 만들기" 옵션을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3.3. 언어, 아키텍처 및 버전 선택

"언어, 아키텍처 및 버전 선택" 화면에서는 원하는 윈도우 11 설치 환경을 설정합니다. 일반적으로 PC의 기존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권장 옵션이 선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필요하다면 "이 PC에 권장 옵션 사용" 체크박스를 해제하고 원하는 언어, 에디션(Windows 11), 아키텍처(64비트)를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키텍처는 대부분의 최신 PC가 64비트를 사용하므로 64비트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설정을 마쳤으면 "다음"을 클릭합니다.

3.4. USB 플래시 드라이브 선택

"사용할 미디어 선택" 화면에서는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 이 옵션은 부팅 가능한 USB를 직접 만들어 주는 기능입니다. "ISO 파일" 옵션을 선택하면 ISO 파일만 다운로드되므로, 이 경우 Rufus와 같은 별도의 도구를 사용하여 USB에 구울 필요가 있습니다.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선택한 뒤 "다음"을 클릭합니다.

3.5. 부팅 USB 생성 과정

이제 PC에 연결된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선택해야 합니다. 올바른 드라이브 문자를 선택했는지 두 번 이상 확인하세요. 잘못된 드라이브를 선택하면 해당 드라이브의 모든 데이터가 삭제됩니다. 선택이 완료되면 "다음"을 클릭합니다. 미디어 생성 도구가 윈도우 11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USB 드라이브에 복사하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은 인터넷 속도와 USB 드라이브의 속도에 따라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습니다. 진행률 표시줄을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행 중" 메시지가 "USB 플래시 드라이브 준비 완료"로 바뀌면 부팅 USB 생성이 완료된 것입니다. "마침" 버튼을 클릭하여 도구를 종료합니다.


4. Rufus를 이용한 부팅 USB 만들기 (선택 사항)

Rufus는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도구보다 더 많은 사용자 정의 옵션을 제공하는 무료 오픈 소스 도구입니다. 특정 상황(예: TPM/보안 부팅 우회, 구형 PC에 설치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4.1. Rufus 다운로드 및 실행

Rufus 공식 웹사이트(rufus.ie)에 접속하여 최신 버전의 Rufus 포터블 버전을 다운로드합니다. 설치 없이 바로 실행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다운로드된 rufus-x.xx.exe 파일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업데이트 확인 여부를 묻는 창이 나타나면 원하는 대로 선택합니다.

4.2. ISO 이미지 파일 선택

Rufus가 실행되면 먼저 "장치" 섹션에서 부팅 USB로 만들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 다시 한번, 올바른 드라이브를 선택했는지 신중하게 확인하세요. 다음으로 "부트 선택" 섹션에서 "선택" 버튼을 클릭하여 미리 다운로드해 둔 윈도우 11 ISO 이미지 파일을 찾아서 선택합니다.

4.3. 파티션 방식 및 대상 시스템 설정

"이미지 옵션"에서는 기본적으로 "표준 Windows 설치"를 선택합니다. 만약 윈도우 11 설치 시 TPM 2.0 및 보안 부팅 요구 사항을 우회하고 싶다면, 이 옵션을 "Windows 11 확장 설치 (TPM/보안 부팅 우회)"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파티션 방식"과 "대상 시스템"은 중요한 설정입니다. 대부분의 최신 PC는 GPT 파티션 방식UEFI 대상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구형 PC의 경우 MBR 파티션 방식BIOS (또는 CSM)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PC가 어떤 방식을 사용하는지 확실하지 않다면, 대부분의 윈도우 11 설치는 GPT/UEFI를 따르므로 이를 기본으로 설정합니다. 만약 설치하려는 PC가 2012년 이전에 출시된 구형이라면 MBR/BIOS 설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볼륨 레이블"은 USB 드라이브의 이름을 지정하는 곳이며, "파일 시스템"과 "클러스터 크기"는 기본값으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4.4. 부팅 USB 생성 시작

모든 설정을 확인한 후 "시작" 버튼을 클릭합니다. Rufus는 USB 드라이브의 모든 데이터가 삭제될 것이라는 경고 메시지를 표시합니다. 중요한 데이터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확인"을 클릭하여 진행합니다. Rufus가 윈도우 11 설치 파일을 USB에 복사하고 부팅 가능한 드라이브로 만드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이 과정은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습니다. 하단의 진행률 표시줄이 "준비" 상태로 바뀌면 부팅 USB 생성이 완료된 것입니다. Rufus를 닫고 USB를 안전하게 제거합니다.


5. 부팅 USB로 윈도우 11 설치하기

부팅 USB 생성이 완료되었다면 이제 이 USB를 사용하여 윈도우 11을 설치할 차례입니다.

5.1. BIOS/UEFI 설정 진입

부팅 USB를 PC에 연결한 후 PC를 재부팅합니다. PC가 부팅되는 동안 BIOS/UEFI 설정 진입 키를 반복해서 누릅니다. 일반적으로 이 키는 F2, Del, F10, F12 등 PC 제조사마다 다릅니다. 화면에 "Press F2 to enter Setup"과 같은 메시지가 잠시 표시될 때 빠르게 해당 키를 누르면 됩니다.

5.2. 부팅 순서 변경

BIOS/UEFI 설정 화면에 진입하면 "Boot Options", "Boot Sequence" 또는 이와 유사한 메뉴를 찾아 이동합니다. 여기서 USB 드라이브를 첫 번째 부팅 장치로 설정합니다. 설정 변경 후 "Save and Exit" (저장 후 종료) 옵션을 선택하고 PC를 다시 시작합니다.

5.3. 윈도우 11 설치 시작

PC가 USB 드라이브로 부팅되면 윈도우 11 설치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제 화면의 지시에 따라 언어, 시간 및 통화 형식, 키보드 또는 입력 방법 등을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지금 설치" 버튼을 클릭하고 제품 키 입력(나중에 입력해도 됨), 윈도우 에디션 선택, 라이선스 조건 동의, 설치 유형 선택(클린 설치 또는 업그레이드), 드라이브 파티션 설정 등의 단계를 진행하면 됩니다. 새로운 설치의 경우 "사용자 지정: Windows만 설치(고급)" 옵션을 선택하고 기존 파티션을 모두 삭제한 후 새로 파티션을 만들어 설치하는 것이 가장 깨끗하고 안정적인 설치 방법입니다.


6. 결론: 성공적인 윈도우 11 설치를 위한 첫걸음

이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윈도우 11 부팅 USB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 윈도우 11을 설치하는 쉽고 빠른 방법을 상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미디어 생성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과 더불어,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한 Rufus를 활용하는 방법까지 다루었으므로, 자신의 필요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부팅 USB를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부팅 USB는 윈도우 설치뿐만 아니라 시스템 복구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므로, 하나쯤 만들어 두면 매우 편리합니다. 이제 이 정보를 활용하여 성공적으로 윈도우 11을 설치하고 새로운 PC 환경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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