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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도구 모음: 쉽고 빠른 사용자 맞춤 설정 가이드

by 168jsfake 2025. 5. 27.

윈도우 11 도구 모음: 쉽고 빠른 사용자 맞춤 설정 가이드

 


목차

  1. 시작하며: 윈도우 11 도구 모음, 왜 중요할까요?
  2. 기본 설정 변경하기: 작업 표시줄 정렬 및 아이콘 설정
  3. 위젯 및 채팅 아이콘 관리: 불필요한 요소 제거하기
  4. 검색 아이콘 숨기기: 깔끔한 작업 표시줄 만들기
  5. 작업 보기 아이콘 활용: 가상 데스크톱으로 생산성 높이기
  6.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 설정: 알림 영역 깔끔하게 유지하기
  7. 도구 모음 추가 및 제거: 나에게 맞는 도구 모음 만들기
  8. 도구 모음 위치 및 크기 조정: 자유로운 레이아웃 설정
  9. 작업 표시줄 색상 및 투명도 변경: 나만의 스타일 만들기
  10. 마치며: 나만의 윈도우 11 작업 환경 구축

시작하며: 윈도우 11 도구 모음, 왜 중요할까요?

윈도우 11은 이전 버전과 비교하여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바로 작업 표시줄입니다. 윈도우 10까지는 왼쪽에 고정되어 있던 시작 메뉴가 윈도우 11에서는 기본적으로 중앙에 배치되어 있어,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시각적인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윈도우 11의 작업 표시줄은 사용자가 더욱 효율적으로 작업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용자 맞춤 설정 기능을 제공합니다.

도구 모음은 단순히 앱을 실행하거나 파일을 찾는 기능을 넘어섭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하여 더욱 깔끔하고 집중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이 글에서는 윈도우 11의 도구 모음을 쉽고 빠르게 나에게 맞춰 설정하는 다양한 방법을 자세히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을 내 손으로 직접 커스터마이징하며, 더욱 효율적이고 쾌적한 디지털 환경을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기본 설정 변경하기: 작업 표시줄 정렬 및 아이콘 설정

윈도우 11의 작업 표시줄은 기본적으로 중앙 정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10처럼 왼쪽 정렬을 선호하거나, 작업 표시줄에 표시되는 아이콘들을 세밀하게 조정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먼저, 작업 표시줄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작업 표시줄 설정"을 선택합니다. 설정 창이 열리면 다양한 작업 표시줄 관련 옵션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업 표시줄 동작 섹션에서는 작업 표시줄의 정렬 방식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작업 표시줄 정렬" 드롭다운 메뉴를 클릭하면 "가운데""왼쪽" 두 가지 옵션이 나타납니다. 원하는 정렬 방식을 선택하면 즉시 적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0의 익숙한 환경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왼쪽"을 선택하면 됩니다.

또한, 작업 표시줄 항목 섹션에서는 작업 표시줄에 표시되는 기본 아이콘들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검색", "작업 보기", "위젯", "채팅" 아이콘이 포함됩니다. 각 항목 옆의 토글 스위치를 사용하여 해당 아이콘을 작업 표시줄에 표시할지 숨길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젯 기능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면 "위젯" 토글을 끄는 것으로 작업 표시줄을 더욱 깔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설정만으로도 작업 표시줄의 분위기를 크게 바꿀 수 있습니다.


위젯 및 채팅 아이콘 관리: 불필요한 요소 제거하기

윈도우 11은 위젯채팅 기능을 작업 표시줄에 기본적으로 포함하여 사용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Microsoft Teams를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기능이 모든 사용자에게 필수적인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작업 표시줄을 복잡하게 만들거나, 불필요한 공간을 차지한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위젯이나 채팅 기능을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작업 표시줄을 최대한 간결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해당 아이콘을 숨길 수 있습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작업 표시줄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작업 표시줄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작업 표시줄 항목" 섹션에서 "위젯""채팅" 항목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각 항목 옆에 있는 토글 스위치를 "끔"으로 전환하면 해당 아이콘이 작업 표시줄에서 즉시 사라집니다.

위젯은 날씨, 뉴스, 주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지만, 이러한 정보를 주로 다른 경로를 통해 얻거나, 작업 표시줄을 통한 접근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숨기는 것이 좋습니다. 채팅 아이콘은 Microsoft Teams와 연동되어 있지만, Teams를 사용하지 않거나, 주로 다른 메신저를 사용하는 경우 역시 숨기는 것이 작업 환경을 더욱 깔끔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불필요한 아이콘을 제거함으로써 작업 표시줄의 시각적인 노이즈를 줄이고,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검색 아이콘 숨기기: 깔끔한 작업 표시줄 만들기

윈도우 11의 작업 표시줄에는 기본적으로 돋보기 모양의 검색 아이콘이 있습니다.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윈도우 검색 창이 나타나 파일, 앱, 설정 등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편리한 기능이지만, 키보드의 Windows 키 + S 단축키를 사용하여 검색 기능을 자주 활용하거나, 작업 표시줄의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싶은 사용자에게는 이 아이콘이 다소 불필요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검색 아이콘을 숨기는 방법은 위젯 및 채팅 아이콘을 숨기는 방법과 동일합니다. 작업 표시줄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후 "작업 표시줄 설정"을 선택합니다. 설정 창에서 "작업 표시줄 항목" 섹션으로 이동하여 "검색" 항목을 찾습니다. "검색" 항목 옆의 토글 스위치를 "끔"으로 전환하면 작업 표시줄에서 검색 아이콘이 즉시 사라집니다.

검색 아이콘을 숨기더라도 검색 기능 자체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키보드 단축키(Windows 키 + S)를 통해 검색 창을 호출할 수 있으며, 시작 메뉴를 열어서 직접 검색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도 검색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작업 표시줄을 더욱 간결하게 만들고 싶다면 검색 아이콘을 숨기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 작은 변화만으로도 작업 표시줄의 시각적 복잡성을 크게 줄여 더욱 미니멀한 작업 환경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작업 보기 아이콘 활용: 가상 데스크톱으로 생산성 높이기

작업 보기(Task View) 아이콘은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에 기본적으로 표시되는 또 다른 중요한 아이콘입니다. 이 아이콘은 실행 중인 모든 앱과 열려 있는 창들을 한눈에 보여주는 것은 물론, 가상 데스크톱(Virtual Desktops)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가상 데스크톱은 여러 개의 데스크톱 환경을 만들어 작업을 분리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만약 작업 보기를 자주 사용하거나 가상 데스크톱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작업 보기 아이콘을 작업 표시줄에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 기능을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다른 방법으로 창들을 관리하는 것을 선호한다면 이 아이콘 역시 숨길 수 있습니다.

작업 보기 아이콘을 숨기려면, 다른 아이콘들과 마찬가지로 작업 표시줄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작업 표시줄 설정"을 선택합니다. "작업 표시줄 항목" 섹션에서 "작업 보기" 항목을 찾고, 옆의 토글 스위치를 "끔"으로 전환하면 아이콘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작업 보기 아이콘을 숨기더라도 가상 데스크톱 기능을 완전히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Windows 키 + Tab 단축키를 누르면 여전히 작업 보기가 열리며, 가상 데스크톱을 추가하거나 전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작업 보기를 통해 가상 데스크톱을 활용하는 것이 더욱 편리하다면 아이콘을 유지하는 것이 좋고, 단축키 사용이 익숙하다면 아이콘을 숨겨 작업 표시줄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상 데스크톱을 사용하면 업무와 개인 작업을 분리하거나,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할 때 매우 유용하므로, 아직 이 기능을 사용해보지 않았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해볼 것을 권장합니다.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 설정: 알림 영역 깔끔하게 유지하기

윈도우 작업 표시줄의 오른쪽 끝에는 시간, 날짜, 네트워크, 소리, 배터리 등 다양한 시스템 아이콘들이 모여 있는 시스템 트레이(System Tray) 또는 알림 영역이 있습니다. 또한,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앱들의 아이콘이 이 영역에 표시되기도 합니다. 이 영역이 너무 많은 아이콘으로 복잡해지면 필요한 정보를 찾기 어렵거나, 시각적으로 산만해질 수 있습니다.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을 깔끔하게 관리하려면 다음과 같은 설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작업 표시줄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작업 표시줄 설정"을 선택합니다. 스크롤을 내려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 섹션을 찾습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주요 설정이 있습니다. 첫째, "펜 메뉴", "터치 키보드", "가상 터치패드"와 같은 기본 시스템 아이콘들의 표시 여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기능의 아이콘은 "끔"으로 전환하여 숨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터치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는 데스크톱 사용자라면 해당 아이콘을 숨기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숨겨진 아이콘 메뉴 펜"이라는 옵션이 있습니다. 이 옵션을 켜면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중요도가 낮은 백그라운드 앱 아이콘들이 작은 화살표 메뉴 뒤로 숨겨집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시스템 트레이가 과도하게 늘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필요한 아이콘만 직접적으로 노출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알림 영역을 훨씬 더 깔끔하고 정돈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어, 시각적인 피로도를 줄이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시스템 트레이 관리는 효율적인 윈도우 사용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도구 모음 추가 및 제거: 나에게 맞는 도구 모음 만들기

윈도우 11의 작업 표시줄은 단순히 고정된 아이콘들만 표시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다양한 도구 모음(Toolbars)을 추가하고 제거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도구 모음을 활용하면 특정 폴더나 웹사이트, 혹은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작업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도구 모음을 추가하거나 제거하려면, 작업 표시줄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후 나타나는 메뉴에서 "도구 모음" 항목을 선택합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기본 도구 모음들이 있습니다.

  • 주소(Address): 작업 표시줄에 주소 표시줄을 추가하여 웹 주소나 파일 경로를 직접 입력하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웹 브라우저를 열지 않고도 빠르게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특정 폴더로 이동할 때 유용합니다.
  • 링크(Links): 즐겨찾기 폴더에 있는 웹사이트 링크들을 작업 표시줄에 표시하여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합니다.
  • 바탕 화면(Desktop): 바탕 화면에 있는 모든 아이콘들을 작업 표시줄에 표시하여 바탕 화면을 최소화하지 않고도 앱이나 파일에 접근할 수 있게 합니다. 바탕 화면을 깔끔하게 유지하면서도 모든 항목에 쉽게 접근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 새 도구 모음(New Toolbar...): 사용자가 직접 특정 폴더를 선택하여 해당 폴더의 내용을 작업 표시줄에 도구 모음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주 사용하는 프로젝트 파일들이 모여 있는 폴더를 도구 모음으로 추가하면, 해당 폴더 안의 파일들에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각 도구 모음 이름 옆에 체크 표시가 있으면 현재 활성화되어 작업 표시줄에 표시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체크 표시를 클릭하여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새 도구 모음"을 선택하면 탐색기 창이 열리고, 원하는 폴더를 선택하여 자신만의 맞춤 도구 모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도구 모음을 적절히 활용하면 작업 표시줄을 강력한 생산성 도구로 탈바꿈시킬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파일이나 폴더, 웹사이트를 작업 표시줄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설정하여 작업 흐름을 끊김 없이 유지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도구 모음 위치 및 크기 조정: 자유로운 레이아웃 설정

윈도우 11의 작업 표시줄은 도구 모음의 단순한 추가/제거를 넘어, 추가된 도구 모음의 위치와 크기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만의 작업 방식과 시각적인 선호도에 맞춰 작업 표시줄의 레이아웃을 완벽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도구 모음을 추가하면 기본적으로 작업 표시줄의 오른쪽에 배치됩니다. 하지만 이 위치가 항상 최적의 위치는 아닐 수 있습니다. 도구 모음의 위치를 변경하려면, 먼저 작업 표시줄이 잠겨 있지 않아야 합니다. 작업 표시줄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했을 때 "작업 표시줄 잠금" 항목에 체크가 되어 있다면, 이를 클릭하여 잠금을 해제해야 합니다.

잠금 해제 후, 추가된 도구 모음의 왼쪽 끝에 나타나는 두 개의 점선(또는 세 개의 점) 위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면 커서 모양이 양방향 화살표로 변합니다. 이 상태에서 마우스 왼쪽 버튼을 길게 누른 채 드래그하면 도구 모음을 작업 표시줄 내의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주 사용하는 도구 모음을 시작 메뉴 아이콘 근처로 옮기거나, 다른 도구 모음과 순서를 바꿀 수 있습니다.

또한, 도구 모음의 크기(폭)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도구 모음의 경계선(왼쪽 끝이나 오른쪽 끝)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면 역시 양방향 화살표로 변합니다. 이 상태에서 마우스 왼쪽 버튼을 길게 누른 채 드래그하여 도구 모음의 폭을 넓히거나 좁힐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바탕 화면" 도구 모음과 같이 많은 아이콘을 포함할 수 있는 경우에 유용합니다. 필요한 아이콘들이 모두 보이도록 폭을 넓히거나, 공간을 절약하기 위해 폭을 좁힐 수 있습니다.

도구 모음의 위치와 크기 조정은 사용자 경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적의 배치를 찾고, 시각적으로도 편안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이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설정이 완료되면, 다시 "작업 표시줄 잠금"을 클릭하여 의도치 않은 변경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업 표시줄 색상 및 투명도 변경: 나만의 스타일 만들기

윈도우 11의 작업 표시줄은 기능적인 측면 외에도 시각적인 개인화를 통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작업 표시줄의 색상과 투명도를 변경하는 것은 운영체제 전반의 테마와 일관성을 유지하거나,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표현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작업 표시줄의 색상 및 투명도를 변경하려면, 바탕 화면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후 "개인 설정"을 선택합니다. 개인 설정 창에서 왼쪽 메뉴 중 "색"을 클릭합니다.

"색" 설정 페이지에는 다양한 옵션들이 있습니다. 먼저, "강조 색" 섹션을 살펴보세요. 여기에서 윈도우 전반에 적용될 강조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설정하면 배경화면의 색상에 맞춰 자동으로 강조 색상이 변경되지만, 특정 색상을 선호한다면 "수동"을 선택한 후 원하는 색상을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이 강조 색상은 작업 표시줄뿐만 아니라 시작 메뉴, 알림 등 다양한 윈도우 요소에 적용됩니다.

다음으로, "시작 및 작업 표시줄에 강조 색상 표시" 옵션이 있습니다. 이 토글 스위치를 "켬"으로 설정하면 위에서 선택한 강조 색상이 작업 표시줄에도 적용되어 작업 표시줄의 배경색이 변경됩니다. 만약 작업 표시줄에 배경색을 적용하고 싶지 않다면 이 옵션을 "끔"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투명 효과" 옵션이 있습니다. 이 옵션을 "켬"으로 설정하면 작업 표시줄이 반투명하게 변하여 그 아래에 있는 배경화면이 은은하게 비치게 됩니다. 이는 윈도우 11의 전반적인 Fluent Design과 어우러져 더욱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명확하고 불투명한 작업 표시줄을 선호한다면 이 옵션을 "끔"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색상 및 투명도 설정은 윈도우 11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나만의 스타일로 꾸미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다양한 색상과 투명도 조합을 시도해보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작업 표시줄 스타일을 찾아보세요.


마치며: 나만의 윈도우 11 작업 환경 구축

지금까지 윈도우 11의 작업 표시줄(도구 모음)을 쉽고 빠르게 사용자에게 맞춰 설정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작업 표시줄의 정렬부터 시작하여 불필요한 아이콘 제거, 가상 데스크톱 활용, 시스템 트레이 관리, 그리고 자신만의 도구 모음을 만들고 위치와 크기를 조정하는 방법, 나아가 작업 표시줄의 색상과 투명도를 변경하여 시각적인 개인화까지, 윈도우 11은 사용자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유연성과 사용자 맞춤 설정 기능을 제공합니다.

처음에는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글에서 제시된 단계들을 차근차근 따라 해보면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작업 환경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작은 변화들이 모여 큰 차이를 만들어내듯, 작업 표시줄의 세심한 커스터마이징은 일상적인 컴퓨터 사용 경험을 훨씬 더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결국, 최적의 작업 환경이란 정해진 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개별적인 필요와 선호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작업 방식에 맞춰 윈도우 11의 도구 모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윈도우 11이 제공하는 다른 다양한 개인 설정 기능들도 탐색해보면서 진정으로 '나만의' 운영체제를 구축하시길 바랍니다. 효율적인 작업 공간은 곧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며, 이는 여러분의 디지털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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