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화면 녹화, 소리까지 완벽하게 녹화하는 초간단 방법!
목차
- 왜 맥북 화면 녹화를 할까?
- 맥북 내장 기능으로 화면 녹화하는 방법
- QuickTime Player를 이용한 방법
- 스크린샷 단축키를 이용한 방법
- 외부 프로그램 활용 시 장점 및 추천
- 맥북 화면 녹화 시 자주 묻는 질문(FAQ)
- 내부 소리 녹음이 안돼요
- 녹화한 파일이 안 보여요
- 마무리: 나에게 맞는 녹화 방법은?
왜 맥북 화면 녹화를 할까?
맥북을 사용하다 보면 화면을 녹화해야 할 일이 종종 생깁니다. 강의 내용을 기록하거나, 게임 플레이 영상을 저장하거나, 복잡한 소프트웨어 사용법을 누군가에게 설명해주고 싶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화면 녹화 기능은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맥북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기본 기능만으로 화면 녹화는 물론 소리까지 함께 녹화하는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맥북 내장 기능을 중심으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맥북 화면 녹화 소리 설정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맥북 내장 기능으로 화면 녹화하는 방법
맥북에는 'QuickTime Player'와 '스크린샷 단축키' 두 가지 방법으로 화면을 녹화할 수 있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 두 방법 모두 직관적이고 사용이 편리하여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QuickTime Player를 이용한 방법
가장 전통적이고 안정적인 방법으로, 맥북 사용자에게 익숙한 QuickTime Player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 QuickTime Player 실행하기: Launchpad에서 QuickTime Player를 찾아 실행하거나, Spotlight 검색(Command + Space)에서 'QuickTime Player'를 입력해 실행합니다.
- 새로운 화면 녹화 선택: 상단 메뉴바에서 '파일(File)'을 클릭한 후 '새로운 화면 기록(New Screen Recording)'을 선택합니다.
- 녹화 설정: 화면에 작은 컨트롤러 창이 나타나면, 녹화 버튼 옆에 있는 아래쪽 화살표를 클릭해 세부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마이크 선택: '마이크' 섹션에서 내장 마이크를 선택하면 외부 소리(음성 해설 등)가 녹음됩니다.
- 내장 소리 녹음: 맥북 내부의 소리를 함께 녹음하고 싶다면, 'Soundflower'나 'BlackHole'과 같은 가상 오디오 케이블 프로그램을 추가로 설치해야 합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시스템 오디오 출력을 마이크 입력으로 재 라우팅하는 역할을 합니다. 설치 후 QuickTime Player의 마이크 목록에서 해당 가상 오디오 케이블을 선택하면 내부 소리 녹음이 가능합니다.
- 녹화 시작: 준비가 완료되면 컨트롤러 창의 가운데에 있는 빨간색 녹화 버튼을 클릭합니다. 전체 화면을 녹화하려면 화면의 아무 곳이나 한 번 클릭하고, 특정 영역만 녹화하려면 원하는 영역을 드래그하여 선택한 후 녹화 버튼을 누릅니다.
- 녹화 종료: 상단 메뉴바의 오른쪽 끝에 있는 정지 버튼을 클릭하면 녹화가 종료됩니다.
스크린샷 단축키를 이용한 방법
맥OS Mojave(10.14) 버전 이후부터는 스크린샷 단축키를 이용해 더욱 빠르게 화면을 녹화할 수 있습니다.
- 단축키 입력: Shift + Command + 5를 동시에 누르면 화면 하단에 스크린샷 및 화면 녹화 컨트롤러가 나타납니다.
- 녹화 옵션 선택: 컨트롤러의 다양한 아이콘 중에서 화면 녹화 관련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왼쪽부터 '전체 화면 기록', '선택한 부분 기록' 아이콘이 있습니다.
- 옵션 설정: '옵션(Options)'을 클릭하면 녹화 저장 위치, 타이머, 마이크 등의 세부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 항목에서 내장 마이크를 선택하면 음성 해설을 녹음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내부 소리를 녹음하려면 'QuickTime Player' 방법과 마찬가지로 가상 오디오 케이블을 설치해야 합니다.
- 녹화 시작: '기록' 버튼을 누르거나, 전체 화면 녹화의 경우 화면 아무 곳이나 클릭하면 녹화가 시작됩니다.
- 녹화 종료: 화면 상단 메뉴바에 있는 정지 버튼을 클릭하거나, Command + Control + Esc 단축키를 누르면 녹화가 종료됩니다.
외부 프로그램 활용 시 장점 및 추천
맥북 내장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화면 녹화가 가능하지만, 더 전문적인 기능이나 다양한 편집 옵션이 필요하다면 외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점:
- 내부 소리 녹음의 편리성: 'QuickTime Player'나 '스크린샷 단축키'와 달리, 대부분의 외부 프로그램은 별도의 가상 오디오 케이블 설치 없이도 맥북 내부 소리를 쉽게 녹음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다양한 편집 기능: 녹화와 동시에 편집 기능을 제공하거나, 녹화 후 바로 자르기, 효과 추가 등 간단한 편집 작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 고화질 및 다양한 포맷 지원: 고화질 녹화, 특정 프레임 속도 설정, 다양한 영상 포맷(MP4, MOV, GIF 등)으로의 저장 기능을 지원하여 전문적인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추천 프로그램:
- OBS Studio: 무료이며 강력한 기능으로 스트리밍과 녹화 모두에 적합합니다. 다양한 오디오 및 비디오 소스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전문가용 프로그램입니다.
- Camtasia: 녹화는 물론 전문적인 영상 편집 기능까지 통합된 유료 프로그램입니다.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장점입니다.
- Screenflow: 맥 전용으로 개발되어 맥OS에 최적화된 유료 프로그램입니다. 고품질 녹화와 편집 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교육용 영상 제작에 유용합니다.
맥북 화면 녹화 시 자주 묻는 질문(FAQ)
내부 소리 녹음이 안돼요
문제: 'QuickTime Player'나 '스크린샷 단축키'를 이용해 녹화했는데, 마이크 소리만 녹음되고 맥북 내부에서 재생되는 소리는 녹음되지 않아요.
해결책: 맥OS의 보안 정책상 시스템 오디오를 직접 녹음하는 것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내부 소리를 녹음하려면 'BlackHole'이나 'Soundflower' 같은 가상 오디오 장치를 설치하여 시스템 오디오 출력을 녹화 프로그램의 입력으로 재 라우팅해야 합니다. '시스템 설정 > 사운드 > 출력'에서 'BlackHole'을 선택하고, 녹화 프로그램의 마이크 입력 설정에서도 'BlackHole'을 선택하면 내부 소리 녹음이 가능해집니다.
녹화한 파일이 안 보여요
문제: 녹화를 끝냈는데, 파일이 어디에 저장되었는지 모르겠어요.
해결책: '스크린샷 단축키(Shift + Command + 5)'를 이용해 녹화했다면, 컨트롤러의 '옵션(Options)'에서 '저장 위치(Save to)'를 확인하세요. 기본적으로 '데스크탑'에 저장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QuickTime Player'를 이용해 녹화했다면, 녹화 종료 시 자동으로 파일 저장 대화상자가 나타납니다. 만약 저장하지 않고 종료했다면, 임시 파일이 삭제될 수 있으니 반드시 저장 후 종료해야 합니다.
마무리: 나에게 맞는 녹화 방법은?
맥북 화면 녹화는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복잡한 설정을 피하고 빠르게 녹화하고 싶다면 스크린샷 단축키(Shift + Command + 5)를, 좀 더 안정적이고 세밀한 설정을 원한다면 QuickTime Player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내부 소리 녹화가 필수적이거나, 녹화 후 편집까지 고려하고 있다면 OBS Studio, Camtasia와 같은 외부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제시된 방법들을 참고하여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맥북 화면 녹화 방법을 찾아보세요.
더 자세한 참고자료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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